시조1 한국문학을 영어로,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로 오늘 영어 공부 완성 태종 이방원의 부인, 원경왕후 민 씨를 중심으로 한 사극드라마 [원경]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방송기자들의 표현을 빌어) 안방을 후끈 달구었다가 어제 2월 11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어요.부인 '원경왕후', 여인의 입장으로 그려진 드라마라 조선시대를 통틀어 카리스마 갑이라 할 만한 태종 이방원을, 징징대는 영원한 남의 편-남편으로 만들었다고 비난하는 듯한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여서 웃게 되네요~ 그러다 왜 이방원뿐 아니라 이제는 원경왕후의 삶까지 이리 다양하게 다루면서, 일생을 충신으로 살다 간 '정몽주의 삶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는 없는 걸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는 카리스마가 부족했던 인물일까요? 아님, 담아낼 얘깃거리가 부족했던 걸까요?그도 아님 사람들은 아무래도 '마지막 승자.. 교육 2025. 2. 12. 더보기 ›› 이전 1 다음